김정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제11대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 대표이사 사장에 공식 취임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 따르면 김정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2일 본 지점 호텔 라마다볼룸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대표이사 사장은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한국 교직원 공제회 미래전략실을 거쳐 전략홍보부장, 보험사업부장, 미디어소통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김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사에서 "'믿음에서 비롯되는 대화의 문화'가 직원의 행복과 고객 서비스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며 "이에 '소통·이해'라는 키워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주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호텔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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