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안심수학여행서비스 일환으로 제주공항과 항만에서 전세버스 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사전 음주측정을 한다.

자치경찰은 2017년 935개교 5733대, 지난해 663개교 4729대, 올해 4월말 현재 73개교 478대 등 수시로 수학여행단의 신청을 받아 음주감지를 하고 있다.

또 학교나 여행사 측에 자체 음주측정기를 보유하도록 해 관광지나 숙소, 음식점에서 출발 전 버스기사를 상대로 자체 음주측정에 나서도록 요청하는 등 수학여행단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도자치경찰단은 수학여행 안전서비스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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