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자연·문화 체험 및 도민역량 강화 등 교육과정 운영

제주도 인재개발원(원장 김홍두)은 '6월 도민교육' 계획을 확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6월 도민교육은 오는 6월 5일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인 습지의 생태계 이해를 위한 '제주의 습지'를 시작으로 △제주의 버섯 생육 환경과 다양성을 알기 위한 '제주의 버섯이야기'(6월 12일) △'세계지질공원 찾아가기'(6월 14일) △'제주의 세시풍속'(6월 19일) △'4·3 역사 바로알기'(6월 21일) △'마을로 떠나는 예술여행'(6월 26일) △'제주의 용천수'(6월 28일) △'협치퍼실리테이터 기초'(6월 10일) △'인구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6월 20일~21일) △'스마트폰 활용'(6월 18일) △'쉽고 재미있는 자산관리'(6월 25일)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6월 도민교육 참가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www.edu.jeju.kr/)를 통해 받으며 만 18세 이상 관심 있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064-710-7432~7434)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두 인재개발원장은 "인재개발원에서는 도민의 자기계발과 제주도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도민교육은 제주의 자연·문화 체험을 통한 제주의 가치와 제주인으로서의 정체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