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26분 제주시 오라2동 월정사 대웅전 지붕에서 근로자 4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기와 보수 작업중이던 길모씨(48) 등 근로자 4명이 발목과 골반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기와 보수 작업을 위해 설치된 비계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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