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농협 오형준(54)·허인숙(53) 부부가 농협중앙회의 ‘이달의 새농민상’ 5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 부부는 1990년대 초반 서귀포시 신효동에서 농업을 시작해 고품질 타이벡 감귤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

효돈농협공선회에 가입해 우수 농산물 생산 관리를 위해 노력했는가 하면 농산물우수관리인증서(GAP)를 받았다. 귀농인과 청년농업인을 위한 현장견학 실습장을 제공하는 등 후계농업인 육성에도 힘썼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