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2개 조직이 올해 수산 선도조직으로 정부 지원을 받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원신)에 따르면 2019년 수산선도조직육성사업 공모 결과 도내에서는 제주넙치가공품수출협의회와 건강한넙치수출협의회 등 2곳이 선정됐다.
수산선도조직은 수출 수산물의 고품질 생산공급 기반 구축 및 해외 수출을 선도하는 계열화·규모화한 선도조직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
선정된 조직은 역량진단 컨설팅·품질개선·관리, 물류개선, 고부가가치화, 해외마케팅, 조직화·운영관리 등 최대 1억원까지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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