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물놀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인명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간안전요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안전요원 153명, 보트요원 30명, 보건요원 7명 등 190명으로 오는 17일까지 제주시청 해양수산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제주도에 주소지를 둔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 인명구조자격증, 동력수상레저면허증, 응급구조사자격증을 소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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