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사진연구회(회장 안수영)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제10회 회원전 ‘오름의 사계’를 갖는다. 이번 전시에는 15명의 회원들이 제주의 오름을 소재로 한 작품 45점을 출품한다.
오름사진연구회는 지난 91년 오름사진 동우회로 출발, 지금까지 모두 9차례의 전시회를 가졌다. 올해 초 명칭을 오름사진연구회로 바꿔 제주 오름의 자연미를 카메라에 담아오고 있다.
부소오름에서 바라본 체오름과 알오름들, 동 터오는 밧돌오름의 아침, 넉넉한 여유로움을 던져주는 용눈이 오름, 가을녘 따라비 오름의 자태 등 제주 오름의 사계를 소재로 한 이번 작품들은 제주 오름만이 지닌 아름다움을 선보이게 된다.
다음은 출품회원. 강만보 안수영 홍성주 김용준 강명찬 김형기 김석진 김석현 이문재 김장범 홍남기 정태봉 고희동 윤명찬. 전시 문의=011-691-2172.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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