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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강성훈 PGA투어 생애 첫 우승
김대생 기자
입력 2019-05-13 (월) 08:49:52 | 승인 2019-05-13 (월) 08:51:01 | 최종수정 2019-05-13 (월) 14:04:13
(사진=연합뉴스)

AT&T 바이런 넬슨 23언더파....마스터스 출전권도 획득

'158전 159기' 제주출신 강성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강성훈, PGA 투어 데뷔 8년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강성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 포리스트 골프클럽(파71)에서 개최된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79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인 멧 에브리(미국)와 스콧 피어시(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011년 PGA 투어에서 데뷔해 159번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꿈을 이룬 강성훈은 최경주(49·8승), 양용은(47·2승), 배상문(33·2승), 노승열(28·1승), 김시우(2승)에 이어 한국인 6번째로 PGA 투어 무대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다. 

강성훈은 2013∼2015년 PGA투어 카드를 잃고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뛰었다. 하지만 159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142만2000달러(약 16억7000만원)를 받았다. 

강성훈은 2라운드에서 코스 레코드 타이인 61타를 기록하며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우승으로 강성훈은 2020-2021시즌 PGA 투어 카드를 획득한데 이어 내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마스터스 출전권도 함께 따냈다. 

(사진=연합뉴스)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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