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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전안타를 우익수 땅볼로 만든 벨린저, 류현진 5승 특급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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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5-13 (월) 09:01:34 | 승인 2019-05-13 (월) 09:02:31 | 최종수정 2019-05-13 (월) 09:02:31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콜린 벨린저. 연합뉴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이번엔 팀 동료 콜린 벨린저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벨린저의 결정적인 호수비에 도움을 받았다.

류현진은 노히트노런을 이어가던 6회 초 2사에서 상대 투수 스티븐 스트래즈버그를 타자로 상대했다.

보통 상대 투수 타석은 '쉬어가는 차례'로, 적은 투구 수로 아웃 카운트를 늘리곤 한다.

그러나 류현진은 스트래즈버그와 힘든 승부를 펼쳤다. 8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우측 정타를 허용했다.

이날 나온 첫 안타 코스였다.

이때 우익수 벨린저가 눈부신 수비를 펼쳤다.

타구를 빠르게 잡은 뒤 1루로 강하게 던졌다.

송구는 타자 주자 스트래즈버그의 발보다 빨랐다. 1루심은 아웃을 선언했고 심판진은 비디오판독 끝에 아웃 판정을 유지했다.

스트래즈버그의 타격 기록은 '우익수 땅볼'로 남았다.

투수는 한 타자를 상대로 많은 투구 수를 기록한 뒤 안타를 맞으면 멘털이 흔들리곤 한다. 상대 투수에게 안타를 허용해도 그렇다.

노히트노런을 이어가던 중 안타를 허용해도 투수는 흔들린다.

스트래즈버그의 타구가 안타로 이어졌다면 류현진은 3가지 상황에 모두 놓일 수 있었다.

그러나 류현진은 벨린저의 빠른 판단과 호수비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벨린저는 공격에서도 류현진을 도왔다. 그는 0-0으로 맞선 2회 말 볼넷으로 출루한 뒤 코리 시거의 희생타 때 홈을 밟아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4회 말 1사 1루에선 좌전 안타를 터뜨려 1루 주자 저스틴 터너의 3루 진루를 도왔다. 터너는 후속 타선 공격 때 득점을 기록했다.

벨린저는 이날 3타수 3안타 1볼넷의 만점 활약을 펼쳤다.

류현진은 지난 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서 3홈런을 친 터너의 도움으로 완봉승을 거뒀는데, 이날 경기에선 벨린저가 류현진 도우미로 나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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