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신산중학교와 안덕중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시는 신산중학교에 6000만원을 들여 1200㎡ 규모에, 안덕중학교에는 6000만원을 들여 1500㎡ 규모에 각각 배롱나무, 향토야생화 등을 심는 등 학교숲을 가꿀 계획이다.

시는 신산중학교에는 소나무 동산을 활용한 쉼터를 조성하고, 안덕중은 정문과 후문에 자연체험공간 등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8년 산림청이 주관한 명상숲 조성 분야 평가에서 서귀포시가 한마음초등학교에 조성한 명상숲이 우수상을 받았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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