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자동차공업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60호 가입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회장 오홍식)는 13일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세기자동차공업사(대표 김봉옥)가 제60호로 이름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기자동차공업사 매월 20만원의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김봉옥 세기자동차공업사 대표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보면서 감동을 받아왔다"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후원으로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고 싶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취약계층을 돕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공공기관, 병원, 학원 등이 20만원 이상 정기적 후원 약정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후원금은 도내 위기가정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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