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주민과 함게하는 시와 음악의 밤 행사 모습

5월 서귀포에서 시와 음악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동철)과 정방동주민센터는 오는 22일 이중섭미술관 잔디마당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민요공연과 밴드·댄스 공연 등 식전행사, 시낭송, 대금연주, 이생진 시인의 퍼포먼스 공연 등으로 열린다.

방송인 송해씨가 특별출연해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한편 시와 음악의 밤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정방동과 자매결연 한 서울특별시 종로 1·2·3가동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