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유소년 20명 대상 화·수·목 진행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회장 부평국)이 탁구, 농구, 줌바. 요가 등 4개 종목에 테니스를 추가로 운영한다. 

제주스포츠클럽은 테니스 전문선수 육성을 목표로 테니스 프로그램 수준별학습반(매직테니스)을 지난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제주스포츠클럽 테니스 프로그램은 매주 화·수·목요일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초등학교 유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 실력이 뛰어난 전문선수를 발굴해 지속적인 트레이닝을 통해서 도내·외 대회에 출전시킬  계획이다.

부평국 제주스포츠클럽 회장은 "이번 테니스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엘리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 발전의 선순환 구조의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전문 선수반 확충을 통해 제주체육 발전에 더 많은 기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운영 계획을 밝혔다.

한편 제주스포츠클럽은 현재 거점시설인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 도체육회관 1층 실내체육관  등에서 농구, 탁구, 요가, 줌바 등을 운영 중이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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