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협회 제주지부 주최
설문대센터 대극장서 26일 개최

한국무용협회 제주도지회는 이달 26일 오후 4시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제28회 전국무용제 제주예선전&제주무용제'를 개최한다.

이날 무용제는 무용협회 제주지회에서 추천한 원로 초청공연 향토문화제 이영심 선생의 해녀춤과 중앙에서 추천한 류영수 선생의 한량춤 공연 후 경연이 이뤄진다.

경연은 제주오름무용단, 새벽돌비 나르샤, 오경실 무용단, 서귀포다온무용단으로 이뤄진다. 또한 제주에서 활동하는 사회무용단체들의 화합을 위한 축하공연으로 마무리 된다.

예선전에서 선발된 무용단은 9월 대구에서 벌어질 예정인 전국무용제 본선에 제주 대표로 참석한다. 전국무용제는 1년마다 15개 도시에서 예선을 거쳐 대표로 선발된 무용단이 창작무용의 경합을 펼치는 자리다. 문의=010-4692-3569.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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