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를 피하려는 심리와 이른 더위가 맞물려 6·7월 제주 호캉스(호텔+바캉스)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

인터파크투어가 국내 숙박 예약 건수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 51% 증가한 가운데 제주 점유율이 22%로 전국 최고를 기록.

업계 안팎에서는 "빈 객실이 늘어나면서 팔아도 남는 게 없는 상황"이라며 "제주 관광을 선호하는 것인지 예년에 비해 가격 접근성이 좋아진 때문인지 살필 필요가 있다"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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