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정다은 (사진: 정다은 SNS / 사운드클라우드)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정다은 씨의 최근 행방이 묘연하다.

15일 정다은 아나운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재된 가운데 동명의 유명인 정다은(이태균) 씨의 근황 역시 덩달아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정다은 씨는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처음 대중에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SNS 및 개인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을 통해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그녀는 지난 2017년 SNS 게시글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많은 이들의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15일 SBS funE를 통해 20대 방송인 정 씨의 마약혐의 복역 보도가 전해지며 해당 사건에 정다은 씨가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추측까지 불거진 상황.

심지어 그녀의 마지막 SNS 게시글에 한 누리꾼이 "저분 교도소 가셨냐"라고 묻자 다른 누리꾼이 "사운드클라우드 커버에 떨('대마초' 지칭 은어) 사진 올릴 때 알아봤다"라는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해당 보도를 접한 대중들은 정다은 씨의 최근 근황에 궁금증을 드러내는 한편, 무분별한 억측에 휘말릴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