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FT아일랜드 최민환이 뜻밖의 막춤을 선보였다.

15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선 장인의 회사 야유회 장기자랑에 참가한 율희♥최민환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그는 1등 상금 100만 원을 얻기 위해 아내의 노래에 막춤까지 선보인 결과, 노래방 기계로부터 100점을 받으며 1위에 올라섰다.

이를 본 장모는 "전엔 최서방이 어색했다. 그런데 장기자랑에서 생전 그렇게 안 출거 같던 사람이 막춤을 추니 장인 장모를 위해 신경을 많이 쓰는구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상금 봉투를 장인에게 건네며 "야유회 비용이 많이 들었을 거 같아 원래 아버님께 드리려 했다"라고 말해 처가 식구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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