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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7일 낮부터 많은 비...남부·산간 호우예비특보
한 권 기자
입력 2019-05-16 (목) 19:11:41 | 승인 2019-05-16 (목) 19:12:08 | 최종수정 2019-05-16 (목) 19:12:08

예상강수량 50~100㎜...산간 200㎜ 이상
16일 제주시 28.3도 올들어 최고기온 기록

제주에 17~19일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는 17일 밤을 기해 제주도 남부와 산지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비는 17일 낮부터 시작돼 19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 강수량은 17일 낮부터 18일 자정까지 50~100㎜이며, 남부 등 많은 곳은 150㎜, 산간은 200㎜ 이상이다.

강수량은 한라산을 경계로 산지와 남동부에 많고, 북부와 서부는 상대적으로 적어 지역 편차가 클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오는 18일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17일 밤부터는 바람도 차차 강해져 18일에는 초속 10∼14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해상에도 17일 낮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 높이로 매우 높게 일 전망이다.

한편 16일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28.3도, 고산 26.2도, 성산 25.2도를 기록하며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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