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5시3분께 제주시 도련1동 한 골목에서 주행중이던 승합차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인 5시14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차량 내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50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보조 배터리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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