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다은 SNS)

'얼짱시대' 출연자 정다은 씨가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16일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출연한 가운데 동명의 화제인물 정다은 씨 역시 덩달아 회자되고 있다.

앞서 15일 매체 SBS funE에 따르면 20대 방송인 정 모 씨가 지인들과의 마약 투약 혐의로 복역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된 바 있다.

당시 해당 보도를 통해 '정 씨'라는 인물이 여성이며 지난 2009년 유명 케이블 TV프로그램에 출연, 이후 지인들과의 명예훼손 사건으로 인해 최근까진 일레트로닉 음악 작곡가로 활동했다는 정보가 전해졌다.

이에 일각에선 해당 인물이 정다은 씨라는 추측이 이어졌고 일부 누리꾼들은 그녀가 지난 2017년을 마지막으로 SNS 및 사운드클라우드 활동을 중단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약 3개월 전 한 누리꾼은 그녀의 SNS 게시글에 "언제 출소하시는지"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정 씨의 최근 근황에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하는 한편, 무분별한 추측으로 입게 될 2차 피해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