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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독지가, 제주외고 불우 학생 위해 200만원 쾌척 화제
송민식 기자
입력 2019-05-17 (금) 17:41:27 | 승인 2019-05-17 (금) 17:41:53 | 최종수정 2019-05-17 (금) 18:06:14

익명의 독지가가 학교의 불우한 학생을 위해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조현)는 지난 16일 익명의 독지가 A씨로부터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제주외고에 따르면 극구 익명을 요구한 독지가 A씨는 제주에 정착한지 15년이 됐고, 제주외고와는 전혀 인연이 없었다.

독지가 A씨는 "지인을 통해 제주외고를 알게 됐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여행이 진행되고 있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있어 애로점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돕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것"이라며 "이번 발전기금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학생들을 계속적으로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제주외고 김조현 교장은 "연고가 없는 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독지가가 200만원을 쾌척하기는 어려운 일"이라며 "아직은 이 땅에 희망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발전기금은 독지가 A씨의 뜻에 따라 1학년 재학생 2명의 수학여행경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송민식 기자  gasmin14@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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