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공사, 관광객 대상 웰컴프로그램 진행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2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웰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최근 '즐기고 느끼는 여행'에 트렌드에 맞춰  제주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주고자 이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1~2회 제주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1차 웰컴프로그램은 오는 24일 실시한다.

제주 방문 관광객들은 1차 웰컴프로그램을 통해 실크스크린을 활용한 관광기념품을 만든다.

특히 에코백에 제주를 상징하는 해녀, 돌하르방, 한라봉 등을 담아 자신만의 관광기념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유선으로는 제주관광정보센터(☎ 064-740-6000), 인터넷으로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에서 가능하다.

다만, 내·외국인 관광객 각 10명씩 총 20명으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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