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고용석 도예개인전
바다를 모티브로 한 아름다운 곡선의 도예 전시

맑고 깨끗한 제주바다의 파도 이미지를 도자기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심헌갤러리는 오는 6월 28일까지 고용석 도예가의 13번째 개인전 '고요한도자기-너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바다의 너울거리는 파도를 담은 도예작품 20여점과 함께 아트샵에서 고 작가의 다양한 생활도예품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 작품들은 모든 면에서 정면이 될 수 있는 작품들로 각 방향에 따라 다른 곡선의 조형성과 감성을 보여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 작가는 "이번 '너울'시리즈는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의 모습을 형상화 하고자 했다"며 "현재의 나에게 내재된 기능과 감각, 감성을 진솔하게 기록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문의=010-7479-1027.   우종희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