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3000만원 투입 공공 빅데이터 구축

제주시는 쓰레기 배출 패턴을 분석하고 배출량을 예측하기 위해 1억3000만원을 들여 공공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중 사업수행자를 선정한 후 연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쓰레기 수거 데이터와 종량제 봉투 판매 데이터 등 행정내부 데이터와 신용카드 데이터 등 민간 데이터를 분석, 지역별·성상별 쓰레기 배출 패턴과 배출량을 예측키로 했다.

또 도로 통행량을 반영한 도로별 청소자원 배분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서 보유 및 대출 현황과 소셜 데이터 등 도서관 빅데이터를 분석해 공공도서관 활성화 방안도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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