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캡처사진

제주도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 UCC 공모'에서 우수상 3편, 장려상 4편 등 7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영주고등학교의 '안전 Go, Back!'은 학교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들을 같은 반 학생들의 연기와 함께 UCC에 담았으며, 강원도 북원여고의 '동물들도 잘 지키는 안전수칙'은 동물들이 본능적으로 안전을 생활화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사람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모습을 스마트폰 그림판 앱을 이용해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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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화재대피의 중요성을 잘 표현한 '도평뉴스'의 도평초등학교 △학교생활 중 위험한 상황에서의 대처요령을 시트콤 형식으로 제작한 제주고등학교 등 총 7개의 작품이 제주도지사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한다.   

선정된 우수작은 TV 방송, 전광판 등을 이용한 공익광고로 방영할 계획이며 수상 작품은 제주도 홈페이지,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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