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NS)

[제민일보=김자영 기자] 방송인 서정희 서세원의 딸 서동주가 주목받고 있다. 

서동주는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꿈을 이뤘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업데이트했다.

이엔 그녀가 그간 법조인이 되고자 했던 수많은 노력과 과정들이 자세히 묘사돼 일각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앞서 그녀는 서정희 서세원의 딸이자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으나 가정폭력으로 인한 부모의 파경과 이혼녀란 타이틀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이에 그녀는 "고군분투의 연속이었으나 참고 또 참았다"며 "주변인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포기 말고 계속 나아갈 거다"는 뜻을 강고히 전한 상황. 

그녀는 이외에도 블로그에 자신의 삶을 조명한 글을 게재해왔다.

지난 4월께는 "아빠 엄마가 헤어지고 가족이란 울타리가 무너졌다. 아빠를 생각하는 게 싫었지만 지금은 생각이 많이 난다. 이제 아빠도 나를 덜 미워했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전한 바,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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