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존생활 이시영 면허 언급 (사진: JTBC '취존생활')

배우 이시영의 취미 생활이 공개돼 화제다.

이시영은 21일 방송된 JTBC '취존생활'에서 스무개가 넘는 취미가 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이시영은 드라마 속 역할 때문에 취미가 여러 개 생겼다고 밝히며 복싱, 면허, 주짓수, 탁구, 러닝을 포함해 꽃꽃이도 취미로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운동만 3종류를 하루 아침에 끝낸 이시영을 향한 시청자들의 놀라움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영은 각종 면허 수업을 100만원에 해주겠다는 제안에 넘어가 따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녀는 일간스포츠 인터뷰에서 "1종 대형 면허도 땄다. 특수 트레일러, 25톤 추레라도. 특수 레카 면허만 못 땄다"며 "그거 하나만 따면 우리나라 면허 다 따는 건데. 진짜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에 12시간씩 수업 들었다. 학원에 가면 하루에 14시간 동안 있었던 셈이다"며 "도시락 싸서 다녔다. 한달 정도 그렇게 수업을 받고 시험을 봤다. 저도 제가 왜 그랬는지 지금도 모르겠다"고 밝혀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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