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을 거부한 설리를 향해 팬들의 감탄과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설리는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근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호응을 모았다.

영상에는 민소매와 블랙캡으로 멋을 부린 설리의 모습이 담겨 있는 가운데 브라를 착용하지 않은 점이 눈에 띄었다.

설리는 이미 수차례 비슷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고, 번번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구설수를 겪기도 했다.

지난달 진행한 SNS 라이브 방송에서도 설리는 브라를 착용하지 않은 채 자유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한 누리꾼이 "어떻게 당당할 수 있냐"고 묻자 그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음흉하게 쳐다보는 게 더 싫다"고 일침을 던지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이 SNS 등을 통해 더욱 공유되며 설리에게 응원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