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그랜드호텔과 오라컨트리클럽을 운영하는 오라관광㈜가 24일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제주관광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제주그랜드호텔은 지난 한해 7만20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았다.

오라컨트리클럽도 지난해 도내 골프이용객의 27%인 13만6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김부경 대표이사는 “제주 최대의 토탈 리조트기업으로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면서 “차별화 된 서비스를 통해 진정한 도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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