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센터 '이희문 컴퍼니의 경기JAZZ 프로젝트 한국남자'공연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는 6월 9일 오후 5시 설문대센터 공연장에서 '이희문 컴퍼니의 경기JAZZ 프로젝트 한국남자'공연을 개최한다.

공연되는 작품은 제12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제주인(in) 페스티벌 초청작으로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 '조선 아이돌'로 불리는 소리꾼 놈놈(신승태, 조원석), 재즈밴드 프렐류드 등 총 7명이 출연한다.

공연은 경기민요와 재즈라는 이색적 구성을 기반으로 현시대가 규정한 남녀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경기소리의 재담 형식으로 풀이한다.

특히 9개의 한국전통민요와 재즈의 음악적 조화와 기존 음악공연의 구성과는 다르게 곡의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풀이한 각기 다른 스토리텔링과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선착순 입장(400석)이다. 예매는 설문대센터 홈페이지(http://jejugo.kr/swcenter.index.htm)에서 회원가입 후 27일 오전 11시부터 1인 2매 접수할 수 있다. 문의=064-710-4243~7. 우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