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밤 평화로 공사구간에서 전기차와 트럭이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관계당국의 안전대책이 절실.

행정에서 민간에 도로점용허가를 내준 이후 야간에 공사가 진행되더라도 규제할 장치가 없는데다, 관리·감독의 손길도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

주변에서는 “도로점용허가를 내준 행정도 이번 사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야간에 사고위험이 높은 특정구간에 대한 공사를 규제하는 등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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