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회원사 대상 도내 호텔, 통번역 등 할인 서비스 제공 예정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지부장 이민석)는 22일 '제주 KITA(한국무역협회) 할인서비스 클럽'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제주 KITA 할인 서비스 클럽은 다음달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제주대 통역번역센터, 그라벨 호텔 제주, 빠레브 호텔 제주, 석세스 Inc 등 4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

무역협회는 향후 수요 동향에 따라 참여 기관을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민석 무역협회 제주지부장은 "제주 KITA 할인서비스 클럽을 무역협회 7만4000개 회원사 대상으로 홍보해 제주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서비스를 이용하는 도내 무역업계의 비용 절감과 업무 편의를 위해 향후 참여 기관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 KITA 할인 서비스 클럽은 도내 호텔, 통번역 센터 등 기업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서 한국무역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할인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이다.

무역협회 회원사는 할인서비스 클럽을 활용해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호텔 숙박, 외국어 통번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제주 KITA 할인서비스 클럽 이용은 6월 1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홈페이지 (jj.kita.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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