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검문소에서 신촌교차로까지 이르는 지방도 1132호선(일주도로) 차로가 확대된다.

제주도는 올해 국비 13억원을 투입, 오는 6월부터 올해 말까지 신촌교차로에서 제주 방면에 이르는 1개 차로(2차로→3차로, L=880M, 폭 3.5m)를 추가로 설치한다. 

삼양-신촌 도로는 출·퇴근 급증하는 차량으로 교통 정체가 심각한 구간이다. 

앞으로 차로가 확대되면 신촌에서 삼양 방면 우회전 차량 진입 등이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은지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