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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사진가의 눈에 비친 화산섬의 현실
우종희 기자
입력 2019-05-23 (목) 16:25:56 | 승인 2019-05-23 (목) 16:28:30 | 최종수정 2019-05-23 (목) 16:28:30

이주사진가 이재정, 제주의 난개발을 주재로 한 '이중초상화' 개인 전시회

화산섬 제주 자체를 서사로 느낀 이주사진가의 작품이 전국을 유랑한다.

이주사진가 이재정의 개인전 '이중초상화(double portraits)'로 60여 점의 작품이 오는 29일 대구 김광석 거리를 시작으로 파주 헤이리, 서울 성북동을 여행하듯 경유한다.

이재정 작가의 4번째 개인전으로 대구 김광석 거리에 위치한 예술공간 '바나나 프로젝트'에서 오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파주 헤이리예술인마을에 위치한 '사진공간 크레타'에서6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텝공간 f64'에서 6월 7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진다.

2012년 취재차 제주를 방문했다 제주의 서사에 마음이 뺏겨 머물게 된 작가는 7년여 동안 제주신화, 제주 4.3, 제주예술가들의 보도사진의 시각으로 기록했고 지금은 제주의 난개발에 마음과 시선이 머물러있다.

이주민이라는 계급장을 달고 넘쳐나는 문제점들을 바라보며 이 작가가 느낀 제주는 강정해군기지, 성산 제2공항, 예래휴양단지, 비자림로, 영리병원 문제 등 여러 문제점들이 폭발하고 있는, 지금도 활화산인 섬이다.

이재정 작가는 "무너지는 화산섬 안에는 비자림로의 인부도, 활동가도, 작가 자신도 어쩌면 모두 이방인이다"라며 이번 전시의 의미를 밝혔다. 우종희 기자

우종희 기자  haru0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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