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SK스토아 업무협약 체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23일 통상진흥원에서 SK스토아(대표 윤석암)와 '제주도 중소기업 제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판로 확대에 나선다.

SK스토아는 쇼핑에서 멈추지 않고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Shopping To All) 기업이라는 사명처럼 고객에게 가장 최적화된 쇼핑을 제공하는 양방향 미디어인 T커머스 대표 기업이다. 

양 기관은 도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 생산품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확대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들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판로 확대를 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SK스토아는 제품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홈쇼핑 방송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품평회를 통해 중소기업을 선발하고 선발된 기업은 SK스토아의 제품 컨설팅을 통한 상품 기획부터 판매까지 다각적인 지원받는다.

첫 단계로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SK스토와는 미리 'SK스토아 방송 지원 참여기업'을 미리 접수받아 이날 1차 품평회를 개최했다.

도내 30여개 기업이 참여 신청한 이번 품평회에는 제주도를 기반으로 한 농·축·수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다.

SK스토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12개 기업을 선정해 오는 29일 2차 품평회를 갖고 최종 5개사 제품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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