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야영대회가 다음달 24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시 오라관광지구내 섬문화축제장에서 열린다. 야영대회는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이원희)이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활동체험으로 호연지기를 길러주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세계 30개국에서 1만3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24일 저녁 대집회장에서 개영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주문화의 밤(27일), 한·일유스포럼(26∼28일), 사이버 프로그램(25∼28일) 등이 주요행사로 마련된다.

또 스포츠클라이밍 패러글라이딩 열기구 서비이벌 승마등 모험심을 키우는 활동과 모터사이클 재즈로빅 X-게임 카이트 등 레포츠 활동, 윈드서핑 요트 스킨스쿠버 수영 등 해양 할동과 테우만들기 집줄엮기 돌하루방 만들기 등 전통민속 활동 등 다양한 일반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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