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자 65.0% 과반수 이상…20대 직장이 가장 많아

직장인 10명 중 7명이 모바일 게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게임잡(대표 윤병준)은 직장인 783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게임 현황을 조사했다고 최근 밝혔다.

조사결과 '평소 모바일 게임을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65.0%로 과반수 이상에 달했다.

모바일 게임을 한다는 응답자는 20대 직장인이 74.1%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이상 직장인 그룹 역시 65.6%로 평균을 넘었다.

이에 반해 30대 직장인 그룹의 경우 59.3%가 모바일 게임을 한다고 답해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들 직장인들이 모바일 게임을 하는 이유로는 '이동 시간, 기다리는 시간 등을 때우기 위해' 게임을 한다는 답변이 43.0%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시간, 장소 구애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어서(40.5%)'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33.8%)'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하루 평균 모바일 게임 이용 시간'을 묻는 질문엔 '30분~1시간(32.8%)' '1시간~2시간(29.9%)'으로 꼽았다.

주로 언제 모바일 게임을 하는지에 대한 물음엔 '모든 일정을 마친 휴식시간(41.8%)'과 '일정 중간중간 틈틈이(27.9%)' 그리고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며(26.5%)' 이용한다는 답변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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