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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 신규 프로젝트 방향 잡히나
김용현 기자
입력 2019-05-26 (일) 15:39:55 | 승인 2019-05-26 (일) 15:41:34 | 최종수정 2019-05-26 (일) 17:38:46

JDC 미래전략수립 용역 진행중 기존 단지개발 지양할 듯
첨단농식품단지 등 비롯 물류 및 평화산업 구체화 가능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신규 프로젝트 관련 용역을 진행중인 가운데 어떤 방향으로 가닥이 잡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JDC는 기존 단지형 개발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법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제주국제자유도시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귀추가 주목된다. 

JDC는 기존 첨단과학기술단지, 헬스케어타운, 신화역사공원, 영어교육도시 등 1차 선도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프로젝트 구상을 진행하고 있다.

JDC는 미래사업으로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업사이클링 클러스터, 국제화사업, 첨단농식품단지 등을 발굴해 지난해부터 개발센터 2차 시행계획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JDC는 3차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반영 및 신규 프로젝트 발굴 등을 위해 '국제자유도시 NEW 미래전략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로드맵과 미래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JDC는 앞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굴하면서 기존 단지중심의 대규모 물리적 개발을 탈피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동안 JDC가 대규모 단지조성과 개발지구에 투자유치를 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난개발을 조장하고, 부동산 매매 이득만 취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또한 헬스케어타운이나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등도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주민반발과 인허가 문제, 법적·행정적 절차문제 등으로 큰 차질을 빚었기 때문에 새로운 방향으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JDC는 기존 단지개발 형태의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향후 선도프로젝트로 물류산업과 평화산업, 4차산업 혁명 선도산업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과 연계된 물류산업이 국가적 차원에서 많은 관심과 예산이 투입되고 있고, 제주역사성을 바탕으로 환경적 가치가 연계된 평화사업 역시 제주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JDC는 판단하고 있다.

문대림 JDC 이사장 역시 새로운 프로젝트 방향에 맞춰 JDC조직개편 및 인사를 준비중이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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