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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S제주 설립승인 심의 27일 개최 결과여부 촉각
김용현 기자
입력 2019-05-26 (일) 16:00:05 | 승인 2019-05-26 (일) 16:01:36 | 최종수정 2019-05-26 (일) 16:01:36
ACS 제주국제학교 조감도

도교육청심의위 두차례 반려 3차 회의 예정 대정주민 전교조 찬반 팽팽 

싱가포르 명문학교인 ACS(Anglo-Chinese School)제주 설립과 관련해 제주도교육청 국제학교설립·운영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 3차 심의가 27일 진행됨에 따라 도민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심의 결과에 따라 제주영어교육도시 사업자체가 완성되지 못할 우려를 낳기 때문이다.  

심의위는 27일 회의를 열고 ㈜글로벌인터네셔널스쿨(GIS)이 제출한 ACS제주 설립계획승인신청서에 대해 심의를 한다.

앞서 심의위는 2018년 2월과 같은해 12월 증빙서류 미비 등을 이유로 2차례 반려한 상태다.

심의위의 3차 회의가 다가오면서 지난 21일 찬성과 반찬간 의견대립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국무총리실 제주지원위는 영어교육도시내 기존 국제학교 4곳과 함께 순수민간 국제학교 3곳을 추가로 허가해 모두 7개의 학교를 유치할 수 있다.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인성리·안성리·신평리·구억리 마을회는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영어교육도시내 국제학교 4곳이 개교하면서 상주인구가 약 8000여명에 달했고, 연간 도내 소비액은 3000억원 정도에 이른다"며 "ACS가 설립되지 못하면 영어교육도시는 결국 반쪽짜리 프로젝트가 될 것이며, 공동체 붕괴의 아픔은 고스란히 주민의 몫으로 다가온다"고 설립승인을 요구했다.

반면 전교조 제주지부와 제주주민자치연대는 24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국제학교로 인해 영어교육도시 주변 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전출입이 빈번하게 발생해 학습 분위기가 어수선해지고 기존 학생들에게는 위화감이 조성된다"며 "현재 설립된 국제학교가 정원에 못 미치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국제학교 유치보다는 지역 발전과 연계된 사업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설립불허를 요청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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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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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질 2019-05-27 17:55:52

    팩트체크] 제주판 SKY캐슬? sky 캐슬이 성립되려면 크게 3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같은 입시 제도하의 반칙, 몰 인간적 개인주의 경쟁, 막대한 비용. 같은 수능, 내신 입시제하에 경쟁이어야하나 제주국제학교는 SAT, IB 등 다른 입시를 준비합니다. 수능을 준비하려면 오히려 불리합니다. 몰 인간적 개인주의적 경쟁을 지양하고 공동체적 삶, 팀워크, 탐구, 창의적 협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비용은 맞습니다. 그런데 이걸 세금은 내고 있으나 공교육비 지원을 못받고 힘들게 사비로 새로운 교육모델을 시험하고 있는 겁니다.   삭제

    • 본질 2019-05-27 17:55:52

      팩트체크] 제주판 SKY캐슬? sky 캐슬이 성립되려면 크게 3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같은 입시 제도하의 반칙, 몰 인간적 개인주의 경쟁, 막대한 비용. 같은 수능, 내신 입시제하에 경쟁이어야하나 제주국제학교는 SAT, IB 등 다른 입시를 준비합니다. 수능을 준비하려면 오히려 불리합니다. 몰 인간적 개인주의적 경쟁을 지양하고 공동체적 삶, 팀워크, 탐구, 창의적 협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비용은 맞습니다. 그런데 이걸 세금은 내고 있으나 공교육비 지원을 못받고 힘들게 사비로 새로운 교육모델을 시험하고 있는 겁니다.   삭제

      • 본질 2019-05-27 17:55:06

        교육선택권 없이 획일적 주입식 입시만 하는 게 우리나라교육 아니었나요? 전, 탐구, 창의적, 공동체적 교육과정이 마음에 들어 돈 아껴교육시키고있는 같은 학부모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교육 받으려면 더 비싼 체류비 감수,외화 낭비 하며 외국 보내야하나요? 본질적인 질문을 해야합니다. 20세기초 일제근대화교육에서 도약해 국내교육시스템도 다양한 교육적 수요를 수용할 수 있게 개혁하는 게 우선이고 제주의 다양한 국제학교는 그 선두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공교육비 지원없이 하고 있는 겁니다. 방해할 게 아니라 공교육이 분발할 차례입니다   삭제

        • 도민사랑 2019-05-26 18:01:06

          전교조 출신 교육감에게는 acs가 아직 전례가 없는 최초 민간 투자형 영리학교 승인이 부담인거 압니다. 그러나 개인 성향을 떠나 교육감 당선 전에 이런 학교는 제주도에 이미 선고 계획이 된 것입니다. 교육감이 이 흐름을 바꿀 수 없습니다. 앞으로 Acs뿐만 아니라 이런 학교는 3개가 더 생겨야 하고 승인하셔야 합니다. 돈있는 사람이 좋은 교육 받는거? 돈 없는 사람 기분 안 좋아도 현실입니다. 이걸 인정하고 그 다음을 고민하세요. 결국 제주도민들의 꿈처럼 이 학교들은 서부권 경제를 살리는 축이 되어야 하구요.   삭제

          • 제주사랑 2019-05-26 17:23:46

            승인이 되길 기대합니다.
            영어도시로 인한 경제적인파급효과를 생각하고 그것은 제주시민에게도 혜택이라 생각합니다.
            극단적으로 위화감이나 스카이캐슬이라는 등이라고 쓰지말고 명문학교의 좋은점은 배우고 보완해서 절충적으로 승인이 나야한다고 봅니다. 승인이 안될경우의 지금 영어도시의 피해보상을 전교조에서 아니면 교육감이 해줄겁니까?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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