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참가정실천운동본부 지난 25일 진행

제주도참가정실천운동본부(문두균 제주본부장)는 25일 서귀포시 노블컨벤션웨딩홀에서 3·1운동 100주년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향한 한반도 평화통일을 결의하는 '신한국통일과 참가정을 위한 서귀포시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국민의례, 내빈소개, 히비노 마사루 서귀포 지부장의 대회사, 고민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제주도회장의 축사,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황인태 박사의 주제 강연, 남북통일 기원 만세삼창 등으로 열렸다.

히비노 마사루 참가정실천운동본부 서귀포지부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참가정운동이 초고령화시대, 저출산문제, 가정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국민의 힘을 모아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정착시키는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 희망전진대회는 제주도특별자치도 참가정실천운동본부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평화대사협의회·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세계평화여성연합 후원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