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1시54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도로에서 1t 트럭과 콤비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양모씨(29)와 버스 운전자 박모씨(52), 버스에 타고 있던 변모씨(61·경기도 고양시) 등 모두 6명이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트럭과 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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