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산호당구배 남자부 3쿠션·여자부 1쿠션 1위

강문호와 홍정예가 도내 장애인당구 남녀최강자에 이름을 올렸다. 

'제2회 산호당구배 전도장애인선수권대회'가 지난 25일 제주시 드림당구장에서 펼쳐진 가운데 BIS·BIW 통합 남자부 3쿠션부문에 강문호(BIS)와 BIS·BIW 통합 여자부 1쿠션부문에 홍정예(BIS)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BIS·BIW 통합 남자부 3쿠션부문 2위는 이주철(BIS), 3위는 양성철(BIW), 4위는 강우일(BIS)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BIS·BIW 통합 여자부 1쿠션부문 2위는 최윤심(BIW), 3위는 진영림(BIS), 4위는 고윤옥(BIW)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제주도장애인당구협회(회장 김종국)와 산호당구재료(사장 고재철)는 대회에 앞서 업무협약식을 개최, 장애인당구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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