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홍석윤)는 지난 26일 탑동해변공연장 일대에서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달을 기념해 가족이 참여하는 '2019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공연단 '고치글라'의 가족합창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기념식, 17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총 17명에게 상장을 수여한 사생대회, 품앗이 플리마켓, 다양한 체험부스 및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홍석윤 센터장은 "온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많은 가족들이 가족 문화로 소통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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