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먹는샘물 시장점유율 1위인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관광지 재활용품 수거 캠페인 '나한테 캔 페트를 팝서'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개발공사는 재활용품 자동수거 보상기가 설치된 사려니숲길 등 4곳에서 이번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참여자들은 빈 캔이나 페트병을 재활용품 자동수거 보상기에 넣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당첨 여부를 알 수 있는 즉석 복권도 받을 수 있다.

개발공사는 다음달 30일까지 재활용품 자동수거 보상기 이용 사진을 찍어 제주올레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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