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춘 박은옥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정태춘 박은옥 40 프로젝트' 헌정출판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가 발간됐다.

이 책은 두 뮤지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음악적 여정을 짚으면서 그들의 개인적인 고민과 사회적인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들의 노래가 한국대중음악사와 한국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볼 수 있다. 

이 책은 두 사람의 음악적 여정을 더듬어 가면서 2019년 현재 우리에게 시사하는 게 무엇인지 탐색한다.

또한, 두 사람과 동시대에 살면서 젊은 시절을 보냈던 30~50대 대중이 문화적 소외를 극복하는 발판이 되며, 더 나아가서는 20~30대에게도 정태춘·박은옥 음악이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각출판사·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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