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 달 간 64개 제주 경주와 633마리가 출격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6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6월 한 달 64개의 제주시행 경주가 펼쳐지며 이 가운데 48개 경주가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으로 위성중계 된다고 28일 밝혔다. 6월 한 달간 총 출전하는 경주마 633마리로 경주당 9.9마리가 출전한다.
금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부산경남 중계 경주로 운영되며 토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서울 중계가 발매된다. 하루 총 발매 경주 수는 17개 또는 20개이며 일반경주는 최소 최대 10마리, 대상·특별경주는 12마리까지 경주마가 편성된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이며 토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오는 15일 3세 최강 제주마 선발전인 제주마더비가 개최되고 22일 JISB배 대상경주가 펼쳐진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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