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건설경기 위축 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1차산업으로 흘러가면서 전체 고용시장에도 적잖은 영향.

외국인 근로자 자리를 지역 수요가 대체하며 건설업 취업자는 회복되는 양상을 보이는 대신 농번기 현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일용직 대체 현상이 뚜렷.

1차산업 현장에서는 "매년 고민이던 품삯 부담이 줄었다는 말이 나올 만큼 외국인 근로자가 늘었다"며 "절실한 만큼 성실하게 일을 해 평이 좋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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