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상권 진입 계획이 알려진 이후 지역 상권의 반발을 샀던 이마트 노브랜드 매장이 우여곡절 끝에 30일 개점.

사업조정신청 등을 거쳐 '월 2회 휴무' '영업시간 제한' '상품 품목 축소' 등 지역 중소매장 등의 요구를 수용하는 선에서 동업을 인정.

상권 안팎에서는 "경기가 안 좋다보니 대기업 계열 프랜차이즈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며 "가격이나 서비스 등에서 선의의 경쟁을 해야 다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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