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총영사관 '제20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개최
입상자에겐 일본 연수 기회 제공

주제주일본총영사관은 8월 3일 개최되는 '제20회 고교생일본어 말하기대회'에 앞서 6월 28일까지 심사를 위한 원고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한일 양국 간의 우호증진과 일본어교육지원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번 대회의 본 행사는 8월 3일 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1차 원고심사를 통과한 연사들이 참가해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1차 심사를 위한 원고 마감은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홈페이지(https://www.jeju.kr.emb-japan.go.jp/itprtop_ko/index.html)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6월 28일까지 방문 혹은 이메일(information@cj.mofa.go.jp)로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2명 등 상위 4인에게는 JENESYS 프로그램에 의한 9박10일 일본연수 기회가, 5~8위까지의 특별상 수상자 4인에게는 NPO법인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가 초청하는 6박7일 규슈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문의=064-710-9523.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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